[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 학교교육지원센터는 10월 27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관계회복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에서 관련 학생 간에 생기는 갈등과 관계 훼손이라는 문제와 한계를 회복적 정의를 통해 극복하고 갈등에 조기 개입해 갈등 조정과 관계회복을 통한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과 교육적 조치 상승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계회복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관계를 회복시키는 일련의 과정까지를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명주 교육장은 “본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