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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김성삼 기자

창원시-베트남 꽝닌성, 관광 활성화 위한 상생 협력 MOU 체결

  • 입력 2022.11.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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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외국인 관광수요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꽝닌성 공무원, 베트남 대기업 썬그룹, (사)창원시여행사협회와 창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시는 경제성장으로 의료관광을 비롯한 해외여행에 관심이 높은 베트남의 관광수요를 잡기 위해 꽝닌성, 썬그룹, ()창원시여행사협회와 손잡고 창원만의 특색있는 여행 상품개발·판매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창원시여행사협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관내 여행사들이 위기 대응을 모색하고 여행업 발전과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설립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계 7대 절경이고 동양의 3대 절경으로 꼽히며 생애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세계 10대 관광지로 용이 내려와 앉은 신기한 전설의 섬 하롱베이 관광지로 유명한 꽝닌성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안전한 투자처로 한국을 비롯한 해외 대기업들의 주목을 받은 베트남 북부 경제중심지이자 관광도시다.

썬그룹은 건설·관광·항공·휴양지 등 사업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꽝닌성을 비롯한 베트남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두산에너빌리티, 무학() 본사 내 굿데이뮤지엄, 삼성창원병원, 마산국화축제장을 둘러보는 팸투어도 진행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잡아 주셔서 굉장히 든든하다오늘 협약을 계기로 창원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과 선점에 있어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서로 밀고 끌어주는 발전적 협력관계로 오랫동안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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