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범상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께 따뜻한 겨울나기 보양식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절기를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한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어르신 댁을 방문하며 준비한 갈비곰탕 등 밀키트 전달과 함께 안부를 여쭙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손순이 위원장은“동절기를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밀키트 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동절기를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앞서 열린 미사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임시회의에서는 11월 김장김치 나누기 및 12월초 저소득 다자녀 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산타선물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키로 심의 ․ 의결하여 연말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가득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