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1일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9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란희 제1부의장은 '27년 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 관련하여 '해외 출장' 중인 '상병헌의장 유고'로, '의장대행' 박 부의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현재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는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규모를 확정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12월 9일까지 정기 국회가 계획돼 있는 만큼 국회 규칙으로 이전 규모를 확정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와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제1부의장은 "2022년 한 해를 보내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1일 개회를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의사일정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