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글로벌 문화경제교류협회 지셀(Global Culture&Economy Link, GCEL 회장 김지영)은 주한대사부인협회(Ambassadors Spouse Association in Seoul, ASAS)와 함께 지난 11월 08일(화) 서울시 서대문구 연회동에 위치한 기지재단 박서보 화백 갤러리에서 도슨스 투어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주한대사부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14개국 귀빈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박서보 화백은 '한국 단색화의 대부', 한국 아방가르드의 선구자'로 불리며 1970년대 이후 한국 현대 미술을 주도한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GCEL 김지영 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무법인 호연 이석봉 대표와 가브리엘라 블란코 주한대사부인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이번 도슨트 투어의 주인공인 박서보 화백이 직접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귀빈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지영 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한 참석자들 간의 문화 교감 및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문화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였다고 전했으며, “이번 행사와 같이 글로벌 문화 소통을 할 수 있는 GCEL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의 글로벌 문화 대사로써의 책임을 가지고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