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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춘성 기자

충청남도,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기술 이전 ‘박차’

  • 입력 2022.12.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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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충남테크노파크, 지역대학·기업 간 연계 강화 발판 마련

충청남도,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기술 이전 ‘박차’

[내외일보] 백춘성 기자 =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지역대학·기업 간 연계 강화 및 상생 협력 모형 구축을 통한 지역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충남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대학이 도내에서 공동으로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학·기업 간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대, 건양대, 남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대 등 6개 대학과 33개 지역기업, 6개 지역 외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업 수요 맞춤형 사전 연결(매칭)을 통한 1:1 기술 상담, 기술사업화 지원정책 제공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기업 지원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날 9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고, 중복 신청 기술 12건을 포함해 총 21건의 기술이 기업에 이전되는 실적을 거뒀다.

또 현장에서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지식재산센터가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및 기술사업화 후속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상담을 펼쳐 총 49건의 기술 상담 및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기술 코칭을 진행, 기업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술 상담, 기술 나눔, 지역혁신기관의 사업화 연계 상담 등을 통해 도내 대학·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전 주기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라면서 “현장에서의 높은 호응도 및 참가기업의 추가 행사 개최 요구 등을 반영해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기업이 기술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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