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경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와 사)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정연진)가 질병 없는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손을 맞잡았다.
양 단체는 19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방과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방역협회는 감염병 예방홍보와 감염병 예방 기술 향상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질병 없는 복지사회 건설 기여와 회원 권익 보호 목적으로 창립된 질병관리청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경남지회의 활동이 으뜸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상생업무협약은 소독업무 법정교육 실시와 방역소독 전문가양성, 방역기술 개발 프로젝트 추진으로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교육 전수를 통한 깨끗한 경남 만들기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또한, 경남 소상공인을 비롯해 필요한 도민에 대한 생활방역 지원과 관공서, 기관, 기업체 등에 필요 요청이나 계약서를 통해 방역소독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영철 회장과 정연진 지회장은 “추후 양 단체는 생활환경 위상과 예방의학 정보수집·조사 연구사업을 병행하는 등 단체협력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면서 “매년 방역자원봉사단을 편성해 대내외 재난지역과 각종 행사에 방역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