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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함양군, 청년 이주정착 ‘함양살자’ 성공적 마무리

  • 입력 2022.12.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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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구 순유출 최소화·유입 토대 마련 위한 맞춤형 청년 시책 추진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함양군은 경남도와 함양군의 청년 인구 순유출을 최소화하고 청년 인구 유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청년 지역살이 및 이주정착 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청년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 ‘함양살자’프로젝트는 타 지역의 청년들이 일정 기간 함양군에 머물도록 지원하여 지역 이주 희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살이’와 ‘이주정착’ 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우선 ‘지역살이’ 프로젝트는 함양 지역탐방, 농촌체험, 여가활동 등 지역살이 체험 등을 통해 도시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군내 청년단체 모집한 결과 빈둥협동조합 외 1개 단체가 지원하였다.

‘이주정착’ 프로젝트는 함양에 정착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지역정착 및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에 필요한 점포인테리어, 임차료, 기자재 설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명이 지원하였다.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6명의‘함양살자’ 이주정착 사업 대상자들은 사업장 임대, 점포내 인테리어, 사업자등록 등 세부적인 공정을 하나씩 마무리 하였다.

이를 통해 소배전골, 추추전, 감자전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스토랑 ‘함무랑(박세원 대표)’, 프로틴 제품을 활용한 카페‘엔조이프로틴(백승진 대표)’, 함양로컬카페‘카페오도재(김나율 대표)’, 도자기공예 관광개발상품 전시 및 판매(김예원 대표), 웰니스 힐링문화공간 ‘모우나(서지호 대표)’와 청년분식 ‘김떡순과 붕어빵(강동운 대표)’등이 성공적으로 창업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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