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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내외인물탐방] 푸근한 인상과 따스함이 묻어나는 김종두 전 거창군의회 의장

  • 입력 2022.12.25 09:20
  • 수정 2022.12.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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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새해에는 군민들의 얼굴에 더 큰 웃음꽃이 필수 있길 기원한다"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푸근한 옆집 아저씨같은 외모에 푸근한 인상과 따스함이 묻어나는 인물을 떠올리면 이분이 생각난다. 거창군의회 의장을 지낸 김종두(사진) 전 의장. 거창지역민들에게 큰형님 같은 푸근함을 안기는 정치인중 한사람이었다. 

김종두 전 의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군의원에 당선, 초선의원으로 7대 후반기 의장과  8대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김 전 의장은 현역시절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시대변화에 걸 맞는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적극적인 민원해결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제7대, 제8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서 탁월한 리더십과 공정하고 균형있는 대안 제시로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거창군 의회를 원만히 운영했었다.

김 전 의장은 군민의 대표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지난 2022년 1월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 & 대한민국 국토·환경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전 의장이 수상한 공로대상은  ‘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 & 대한민국 국토·환경 시상식’은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국토환경뉴스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부문별 뛰어난 업적을 거둔 사람을 대상으로 시상을 하고 있다. 

재선의원을 끝으로 야인으로 돌아가는 시점에 '박수칠 때 떠나라' 는 말을 본지 기자에게 전하면서 "8년간의 의정활동으로 군민들과 지역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며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상생과 협치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세로 살면서 지역에서 무엇을 할지를 찾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구인모 거창군수의 민선 8기 행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종두 전 의장은 "얼마남지 않은 2022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얼굴에 더 큰 웃음꽃이 필수 있길 기원합니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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