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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3관왕 달성

  • 입력 2022.12.2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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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사업·심뇌혈관질환 관리·치매예방사업 3개 부문 우수기관상 쾌거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건강증진사업 분야 평가에서 △금연클리닉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총 3개 부문에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1일 제35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금연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으며 금연구역 점검, 금연클리닉 등록률, 서비스 제공률 등의 성과를 평가하여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차별화된 교육·홍보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지난 9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1억8000만원의 군비를 확보하여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29개소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거창군이 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증진 업무가 중단되는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거창군보건소가 최일선에서 대면과 비대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건강증진사업의 우수한 성적은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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