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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상공협의회, 새해 첫 업무로 아림1004운동 참여

  • 입력 2023.01.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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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5일 거창군 상공협의회(회장 강택섭)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301만2000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상공협의회는 관내 기업체 대표와 상공인으로 구성되어 2012년부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총 6회에 걸쳐 1525만2000원과 코로나19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왔다.

강택섭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관내 기업과 상공인들이 앞장서기 위해 뜻을 모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하게 됐다”며 “모두가 행복한 거창군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계묘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이웃사랑이 거창하고 풍요롭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아림1004운동본부와 함께 열심히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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