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구인모 군수가 지난달 26일부터 2월 3일까지 읍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올해는 읍면 방문순서를 기존 방식에서 탈피, 거꾸로 가북, 가조부터 하루 2개 읍면을 방문하고 있다. 구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3년만에 갖는 순방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으며, 겸허히 받아들여 불편한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윤은효 기자 yeh@naewoe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