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 '나는 솔로' 9기에서 정신과 의사인 광수를 두고 영숙과 신경전을 벌여 화제가 됐던 옥순(본명 고초희)이 방송이 끝난 후에도 활발한 SNS활동으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해 자신의 '최애' 립스틱을 공개하며 "방송 때도 마찬가지고 평소에도 주구장창 바른다"고 적어 눈길을 끈다.
이에 '나는 솔로' 9기에 함께 출연했던 정숙은 "미치도록 섹시한 네 입술"이라며 "촬영 때 반했던 거 알지?"라고 댓글을 남겼고, 옥순도 "등장할 때부터 입술 얘기했던 거 기억 난다"라고 답했다.
옥순은 또 지난달 28일에는 지방 흡입 시술 관련해 협찬 모델이 된 바 있다.
짧은 청치마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하는 의류까지 착용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나는 SOLO' 9기 옥순은 37세로 을지로 외국계 광고 회사에서 캠페인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AP 직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