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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미스터트롯' 후 "부모님·조카까지 용돈 봉투만 50개"

  • 입력 2023.02.16 16:56
  • 수정 2023.02.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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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이찬원이 성공한 후 '용돈 플렉스'를 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지난 명절 가족들을 위해 용돈을 투척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미스터트롯' 끝나고 첫 명절에는 코로나 때문에 본가에 못 내려갔었다. 부모님 용돈은 계좌로 보내드렸다"라더니 "2, 3촌부터는 봉투를 챙겨야 했다. 남동생이나 할머니, 큰아버지, 고모들, 외삼촌, 이모 등 3촌 라인이 있고 4촌 형제들과 5촌 종조카까지 챙겼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은 "그 많은 사람들까지 다 챙겼다는 거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찬원은 "맞다. 봉투가 한 40~50개 되더라"라고 알렸다. "가족들 난리났겠다"라는 MC들의 반응에는 "제가 이름 하나하나 다 쓰고 사인하고 편지도 써서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그럼 6촌이 너무 서운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찬원은 "그래서 6촌 형제의 자녀인 7촌 제종 조카에게는 결혼을 한다고 해서 화환이랑 축전을 다 보냈다. 원래는 축가 부르러 가려 했는데 시간이 안됐다"라고 알려 다시 한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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