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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해경, 기상악화 속 고립자·응급환자 잇따라 구조

  • 입력 2023.02.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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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선녀바위 인근 갯벌 고립자 4명 구조 및 장봉도 응급환자 이송

인천해경이 21일 영종도 선녀바위 인근 고립객 4명을 구조하고 있다.
인천해경이 21일 영종도 선녀바위 인근 고립객 4명을 구조하고 있다.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기상악화 속 고립자와 응급환자를 잇따라 구조했다.

21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오전 0시 10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선녀바위 인근에서 40대 A씨 등 4명이 갯벌 활동 중 고립됐다가 출동한 파출소 구조팀에 모두 구조됐다.

또 전날(20일) 오후 2시29분께 인천시 옹진군 장봉도에서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인 50대 여성 B씨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영종도로 이송한 후 소방에 인계했다.

인천해경이 20일 장봉도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하고 있다.
인천해경이 20일 장봉도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풍랑·강풍주의보가 발효돼 기상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무사히 고립자와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었다”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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