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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 주목

  • 입력 2023.02.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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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마을 공동작업장에서 촬영한 목공예 프로그램 사진

[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철원군 근남면 육단2리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1년 4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30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게 양지마을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추진 주민역량강화 및 문화갈증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가죽공예, 목공예, 베이킹교실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가죽을 이용하여 카드지갑, 차키홀더등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디자인 및 가공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배울 수 있는 장벽이 낮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목공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손으로 2구함에 직접 디자인을 입히는 우드버닝 클래스를 진행하여 목공예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베이킹교실 프로그램은 마들렌, 케이크, 쿠키, 파이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요리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사람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손으로 재료를 섞고 구워보며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양지마을 주민은‘도시재생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 프로그램을 기획해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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