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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교영 기자

'더 글로리' 가슴 노출 CG설...'영상판독사'의 의견은?

  • 입력 2023.03.15 13:54
  • 댓글 0
더 글로리 스틸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스틸 / 넷플릭스

[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2'에 등장한 최혜정(차주영)의 노출신이 컴퓨터 그래픽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최혜정이 직접 노출을 한 것인지 아니면 CG나 대역의 도움을 받아 노출신을 완성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역을 사용해서 해당 장면을 완성했다는 의견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고 있다"라며 "그 이유로는 '더 글로리' 엔딩 크레딧에 최혜정의 대역으로 이도연이라는 인물이 명확하게 기재돼 있다”라고 언급했다. 

더 글로리 스틸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스틸 / 넷플릭스

여기서 더 나아가 이진호는 영상판독사 김두호 씨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 씨는 "어깨선의 위치나 빛의 방향을 봤을 때는 CG일 가능성이 크다"라며 "머리의 모양을 봤을 때 대역을 쓰고 나서 CG를 하지 않았나 싶다”라는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대역 배우의 몸매를 쓰고, 그다음에 배우의 얼굴을 합성했다는 뜻이냐'는 이진호의 질문에 "CG와 딥페이크를 같이 쓴 것 같다. 머리 모양을 보면 아무리 똑같이 하려고 해도 뻗치는 끝 선은 조금은 티가 난다"라며 "대역을 쓰고 나서 딥페이크 기술을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에서 예상치 못한 노출이 등장했다. 해당 노출신은 전재준(박성훈)의 집에 찾아온 박연진(임지연)이 전재준과 성관계를 가진 최혜정을 본 후 비웃는 장면에 등장했다. 

박연진은 최혜정이 입고 있는 셔츠를 자신이 사준 옷이라 말하며 경멸하듯 쳐다봤고, 최혜정은 과감하게 옷을 벗어 던졌다. 그 모습을 본 박연진은 "다시 봐도 가슴 수술 잘됐네"라고 조롱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노출 장면에 등장하는 차주영은 본인이 아닌 대역과 CG를 일부 합성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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