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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결국 이혼..."진화, 비슷한 나이 여자 만나게 해줄 것"

  • 입력 2023.04.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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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부부 / SNS
함소원 진화 부부 / SNS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방송인 함소원(47)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HamsowonTV'를 통해 '소원TV 입장문 2번째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함소원은 "남편과 시댁 어르신께 이혼해 달라고 간청을 드렸다"며 "예능 '아내의 맛' 조작 논란과 관련해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공개하기도 무서운 내용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격에는 저뿐만 아니라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까지 포함됐다"며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혼 후 남편이 자신과 비슷한 나이, 비슷한 좋은 집안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게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이혼 후 연예인도 포기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앞으로 저희 남편과 시댁, 가족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하면 전부 다 고소하고 합의금 받아 불쌍한 아이들 돕는 데 쓸 것"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후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베트남에서 생활 중인 함소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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