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4.5(수)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동 업무협약은 산업은행의 벤처투자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산업 육성 노하우와 결합하여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한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라는 국정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동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며, 특히 `23.6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Fair 넥스트라이즈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7일 산업은행은 본점 IR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산업 스페셜 넥스트라운드』를 공동 개최하였으며, 양 기관의 업무를 소개하고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4개社(‘플립션코리아’, ‘사운드플랫폼’, ‘비디오몬스터’, ‘더블미’)의 투자유치 IR을 진행하여 참석한 VC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K-콘텐츠 산업의 초격차화를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의 글로벌 콘텐츠 강국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