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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끼' 조민…아버지 조국 책 "안 읽었다" 고백

  • 입력 2023.04.11 12:19
  • 수정 2023.04.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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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광주 광주극장에서 열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북 콘서트에 동행한 조민씨. (인스타그램)
지난달 28일 광주 광주극장에서 열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북 콘서트에 동행한 조민씨. (인스타그램)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가 아버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북 콘서트 참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28일 광주시에서 있었던 조 전 장관의 북 콘서트 현장 영상을 올리며 "허당끼 가득 오프닝과 엔딩 - 내일 부산에서 뵈어요"라고 썼다.

영상에서 진행자가 "(지난 북 콘서트에서) 책을 조금 읽었다고 했는데 열흘이 지났다. 그 뒤에 좀 더 읽었는가 아니면 '에이 이 정도면 됐다'였나"라고 묻자 조씨는 "그동안 제가 좀 많이 바빠서…"라며 입을 가리고 부끄러운 듯 웃었다.

조씨는 관객들에게 "다 벚꽃 한 번씩 보러 가시고 행복한 평일 됐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듯 활짝 웃어 보였다.

조씨는 앞서 지난달 17일과 28일 각각 서울과 광주에서 열린 아버지의 북 콘서트에 동행,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씨는 11일 오후 부산에서 열리는 북 콘서트에도 아버지와 함께 관객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법원은 조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부산대의 손을 들어줬다. 부산대의 처분에 절차적 하자, 재량권 일탈 등이 없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달 17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조 전 장관의 북 콘서트 (오마이TV)
지난달 17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조 전 장관의 북 콘서트 (오마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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