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임실군, 향토자원 농식품 산업화 역량 집중

  • 입력 2023.04.19 11:37
  • 댓글 0

2023년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 20억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복숭아‧매실 등 과수산업 육성 등 농촌융복합산업 강화 발판 마련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임실군이 복숭아와 매실 등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군은‘2023년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전북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가운데 농식품산업은 물론 관련 기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화품목(복숭아․매실) 6차산업화사업은 임실군 주요 생산 농특산물인 복숭아와 매실의 상품고도화 및 지역특화자원인 임실치즈와 연계 상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1,2,3차 산업과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활성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6년까지 4년에 걸쳐 총 20억을 투입해 추진한다.

군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다양한 과수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구축된 기반시설 및 축적된 공동체 역량을 결합해 복숭아․매실 등 로컬가공상품 공동인프라구축, 참여주체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로컬상품 활용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브랜드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향토자원을 연계한 농식품산업 활성화로 농업 신소득 창출 및 농가 실질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다각적 방안 마련 및 역량을 집중한다.

복숭아와 매실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 고도화를 통해 성장하는 과수가공산업 시장에서 가능성 증대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적극 대응으로 사업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사진)는 “임실 대표 상품인 임실N치즈 이외에도 품목 다변화를 위한 지역특화식품을 집중 육성한다”며“식품산업 기반 확충과 고도화함으로써 농가 신소득 창출에 많은 기여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