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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임실군, 2023년 전기오토바이 민간보급사업 추진

  • 입력 2023.04.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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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임실군이 환경부 전기오토바이 보급사업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전기오토바이 보급예산 32백만원을 확보해‘2023년 전기오토바이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전기오토바이 총사업 물량 16대, 사업예산 3200만원을 확보했고,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공고를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임실군에 연속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개인․법인․기관이며, 구매 가능 대수는 각 1대다. 신청․접수 기간은 예산 소진 시 까지 이다.

전기오토바이 구매 보조금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기타형 300만원으로 전기오토바이 규모․유형 및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공고일 이후 기존에 사용하던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사용폐지 및 폐차한 후 전기오토바이를 구매하면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이 전기오토바이를 구매 시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 10% 추가 지원된다.

전기오토바이 구매희망자는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대리점을 통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전기오토바이 민간보급사업 뿐 아니라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다양한 대기환경 정책을 추진한다”며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큰 저공해 차량 구입에 군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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