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4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여수EXPO컨벤션센터(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3년 한국ITS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단 논집인 ‘교통안전연구’의 우수 논문을 소개했다.
‘교통안전연구 학술지 세션’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2편을 발표했다. 우수논문은 ∆노면표시 재귀반사 측정기준 및 측정방법 개발 연구(도로교통공단 한음 책임연구원) ∆Lv.4 자율주행시스템 안전성 평가를 위한 시나리오 개발 연구(서울시립대 강민지 연구원)이다.
발표 후 종합토론에는 도로교통공단 유태선 정책연구처장(좌장), 서울시립대 박신형 교수, 명지대학교 박호철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이진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공단은 교통 분야의 선도기관으로서 초소형 전기차, PM 등 친환경 자동차가 넷-제로(Net Zero, 탄소중립)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래 모빌리티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ITS학회의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하여 탄소 배출 관련 이슈 해결과 정책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