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2023년 임실N농촌축제로 선정된‘제1회 임실N가곡 영화 마을 축제’가 지난 8일 가곡마을 주민을 비롯한 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덕치면 가곡마을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제1회 임실N가곡 영화 마을 축제(위원장 박정기)는‘이장과 군수, ‘쑥부쟁이’등 다수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아름다운 가곡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시작했다.

또한 올해 임실군이 주관한‘2023년 임실N농촌축제’로 선정돼 5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날 행사는 영화 등신대 포토존, 영화 속 음식 먹거리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한 주민과 향우회원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가곡마을 김영수 이장은 “이번 축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 위해 멀리서 와주신 향우회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