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지난 10일 익산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본점 남경민
외 72명에 7,300만 원을 전달했다.
익산농협은 농업인 조합원 교육비 부담을 함께 나누고 지역인재를 양성
장학사업을 추진해 1991년부터 2022년 까지 총 3,384명에 총 24억 7,6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졸업예정자 73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 원씩 총 7,300만 원을 전달해 대학생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졸업을 앞둔 조합원 자녀에 세계적 불황과 취업난으로 고생 중인 자식 같은 대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지금 조금 힘들겠지만 버텨내고 이겨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익산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2018년에 이어 2022년에도 역대 최대 당기 순이익을 갱신해 조합원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과 행정연계 사업으로 조합원과 익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익산농협은 최근 국민일보에서 주최하는 국민선호 브랜드 대상에서 퓨전 떡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익산농협의 이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