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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주)성경식품

  • 입력 2023.05.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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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협력 파트너십 체결
성경식품 생산제품에 2년간 안전문화 메시지를 담아 유통
파트너십 체결식 후에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민간부문 회의 진행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023.5.17.(수)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주)성경식품과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3.13.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안전문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유도하고자 진행했다. 

㈜성경식품은 일반 국민이 가장 쉽게 접하는 식료품인 김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 민간기업으로, 김류 시장점유율은 10.3%로 3위, 김류 전문 생산 업체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주)성경식품은 주력 생산제품(지도표 성경김 재래김, 돌자반, 연간 총 112만 개 생산) 포장지에 “한국인은 밥심으로, 작업은 안심으로” 등 안전문화 메시지를 포함하여 2년간 전국으로 유통하게 된다.

주력제품 2종은 마트, 슈퍼, 재래시장 등 ㈜성경식품이 보유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유통되어 안전문화 메시지를 연간 112만 명의 일반 국민(소비자)에게 노출하게 된다.

이날 체결식에는 손필훈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채창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 육현진 (주)성경식품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파트너십 체결식이 끝난 이후에는 실천추진단 참여 민간기관들과의 활동 및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민간분야 회의가 진행되었다.

회의에는 노사단체, 업종별 협의회, 민간재해예방기관, 비영리단체의 총 20개 민간기관 추진단원이 참여하여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운영 방향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만큼,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 메시지를 자연스레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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