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최적의 인프라 ‘서구평촌 일반산업단지’ 연말 분양

  • 입력 2023.05.18 17:27
  • 댓글 0

고속도로, KTX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과 우수한 정주 여건
방위사업청, 대덕특구, 국가산단 등 대전만의 자산 활용
저렴한 용수 제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시가 산업용지 확보를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평촌일반산업단지(이하 평촌산단)가 올해말에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도시공사가 조성중인 서구 평촌산단은 서구 평촌동‧용촌동‧매노동 일원 86만㎡(26만평)규모로 2024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평촌산단의 가장 큰 장점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근로자들의 우수한 정주여건이다. 산단과 유성구 방동간 3.2km의 지원도로 개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고속도로 및  KTX를 이용해 90분 이내에 주요 도시나 공항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또 개통예정인 충청광역철도망을 인근의 흑석리역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충분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서구 관저동과 가수원동을 비롯한 주거단지와 근접해 있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점도 평촌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특히 현재 이전이 진행중인 방위사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국가산단 등 주변 여건은 풍부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평촌산단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이 갖추게 될 무형의 자산이다.

이외에도 대청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용수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이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조성원가인 3.3㎡당 140~150만 원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촌산단은 2023년 11월 분양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www.dcco.kr) 분양/임대 – 분양안내 – 택지분양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