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유인 기자

영암교육지원청,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운영,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육성'

  • 입력 2023.05.22 12:08
  • 댓글 0

전라남도교육감 '대중敎通' 현장출근 통해 교육공동체와 다각적 협조 논의 

 

지난 16일 영암기찬랜(내)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미래교육 연수에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난 16일 영암기찬랜(내)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미래교육 연수에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내외일보] 김유인 기자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전라남도교육청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로 선정되어 지역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선도지구 운영을 통해 교육 주체들의 자율을 최대한 보장하여 학교는 학생의 핵심역량 함양 교육에 집중하고, 지원청은 학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돌봄부터 진학까지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연결과 확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학습자 주도 창의융합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AI 기반 맞춤형 학습 운영 다문화 강점 교육으로 글로컬 인재 양성 스마트행정으로 학교행정업무 경감 영암 On마을 돌봄·방과후학교 운영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핵심과제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은 학교와 지역의 시설, 인적자원 공유와 초·중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다문화 강점교육을 위해 다문화 교육밸리를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16일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대중敎通, 현장출근을 통해 선도지구 운영에 대하여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감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암군수와 차담회를 갖고 중간지원조직 운영과 행·재정적 지원, 제반규정 개정에 대하여 협의했다.

또한,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영암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질문하는 인간, 답하는 AI, ChatGPT로 미래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열린 미래교육 연수에 참석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영암이 선도지구에 선정되어 기쁘다. 자녀 키우기 좋고, 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김대중 교육감은 영암이 우리 전남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교육자치 지역교육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는 우리 영암이 받는 선물과도 같은 사업이다. 이를 통해 통해 돌봄, 진로·진학 등 지역교육 사안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