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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국악콘서트 판’ 한석준 아나운서의 국악 이야기, 예능처럼 재미있게 쏙쏙!

  • 입력 2023.06.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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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온 ‘국악콘서트 판’ 국악 컴필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교양 둘 다!

한석준 아나운서(사진 = 국악방송)
한석준 아나운서(사진 = 국악방송)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국악방송(백현주 사장) ‘국악콘서트 판’이 새롭게 돌아왔다.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우리 음악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악 컴필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국악콘서트 판’의 국악 이야기 코너를 진행하며 생소한 국악을 예능처럼 재미있게 쏙쏙 전달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국악 이야기의 주인공은 전통 국악기중 유일한 화성 악기인 생황에 대해서 준비했다. 생황은 김홍도, 신윤복이 그린 조선시대 풍속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전통 국악기이다. 낯설지만 재미있는 생황을 소개하고, 생황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볼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인 염경애 명창의 출연이 예고돼 국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염경애 명창은 조선 전기 팔명창 중 한 명인 염계달 명창의 후손으로 정확하면서도 분명한 성음과 강인한 통성을 가진 명창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꾸준히 완창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이 시대의 명인 명창을 만나는 코너를 통해 염경애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초경이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염경애 명창은 춘향가 ‘초경이경’으로 2002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에서 역대 최연소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악콘서트 판’의 신인 국악인 발굴 프로젝트인 판티스트는 올해부터 젊은 국악인들의 지원 신청을 받아 방송 기회를 제공한다. 그 첫 주인공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의 무대로 사물놀이 악기인 꽹과리, 징, 장구, 북과 베이스 기타가 함께 하는 즐겁고 재미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새롭게 돌아온 ‘국악콘서트 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청 독려에 앞장섰다. ‘국악콘서트 판’은 6월 3일 저녁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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