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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민호 기자

양주 치즈, 전국치즈품평회 우수상 수상

  • 입력 2011.10.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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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황민호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김영환 소장)는 2006년부터 낙농가의 잉여원유 해결과 우유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시작한 치즈교육의 성과가 5년만에 첫 결실을 맺었다.

지난 5일 치즈로 널리 알려진 전북 임실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치즈품평회에서 낙농연구회(유가공분과) 윤형중회장이 숙성치즈부문에 참가하여 당당히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목장형 유가공공장 단체 및 개인 등 21농가 30여종의 치즈가 출품되었으며, 신선치즈, 숙성치즈 2개 부문에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6명이 수상을 받았다.

양주시 낙농연구회(유가공분과) 윤형중회장은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기술교육을 습득하고 맹골마을 유가공체험장을 운영하면서 매일같이 치즈를 자식 키우는 것 같은 정성으로 제조·관리한 결과라면서 구제역 여파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유 소비를 촉진하고 낙농가와 일반소비자를 위한 치즈제조 기술교육 및 체험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친환경미생물팀(031-820-5629), 맹골마을 유가공체험(031-863-6978, 010-4214-8081), 허수아비 목장(010-5476-249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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