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헌율)은 다가오는 6월 13일, 익산시 영유아 보육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운영한다.
생활문화예술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는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시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복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인 사업으로 이번 힐링콘서트는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준비해 익산시 삼기면 소재 카페 메이드인헤븐 공연장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주요 공연 내용은 ‘사랑하는 당신에게’를 주제로 뮤지컬 곡 <Seasons of Love>, <Can help to falling in love>,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회상> 등 사랑과 위로가 담긴 노래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받은‘마음이’를 통해 현장에서 편지 낭송도 이루어지며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생활문화예술활성화사업을 담당하는 익산문화관광재단 권다솜 사원은“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어려운 보육 여건에도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이 잠시나마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행복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생활문화예술활성화사업>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