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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국악방송 ‘인생낭독 : 人’ 가수 김현철, 문화계 거장들 만나다!

  • 입력 2023.06.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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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독 : 人’ 김현철 “인생 선배의 삶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내 남은 인생 수업!”

가수 김현철(사진 = 국악방송)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가수 김현철이 고품격 토크쇼 ‘인생낭독 : 人’(이하 인생낭독 인)을 진행한다.

국악방송(사장 백현주) ‘인생낭독 인(연출 정확히, 이정연)’은 문화예술계 거장들의 삶과 예술세계, 그들이 걸어온 인생 이야기를 듣는 고품격 토크쇼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많은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김현철의 편안한 진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철학자 최진석, 건축가 승효상, 시각 디자이너 안상수, 前 부산국제영화제위원장 김동호, 배우 김명곤, 김성녀, 시인 신달자 등 문화예술계 거장들의 인생을 담아온 ‘인생낭독 인’이 3년 만에 다시 시청자를 만난다.

올해 김현철이 만날 첫 번째 주인공은 화가 윤석남이다. 1939년 만주에서 태어난 윤석남은 대한민국 1세대 여성주의 미술가로 시대를 관통해온 어머니와 여성의 힘, 소외된 존재를 화폭에 담아왔다.

이어서 대한민국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스님, 드라마 ‘미생’의 타이틀 글씨를 쓴 멋글씨 예술가 강병인, 대한민국 한복 대통령 박술녀, 한국인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한옥과 고건축의 대가인 건축학자 김봉렬,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 정동환, 영화감독 이장호, 시인 정호승, 문정희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스무 명의 문화예술인이 출연한다.

한편, 김현철은 “인생 선배의 삶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분들의 삶을 진솔하고 자세하게 소개하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 시청자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내 남은 인생에 대한 수업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철이 진행하는 ‘인생낭독 인’은 6월 9일 밤 8시 첫 방송 되며,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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