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미국의 유명가수 마돈나(65)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28일(현지 시각) "마돈나는 지난 24일 뉴욕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뉴욕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마돈나가 중환자실에서 밤새 치료받았다. 입원 당시 마돈나의 큰딸 루데스 레온이 밤새 마돈나를 간호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돈나는 갑자기 박테리아 감염이 발병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하지만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어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돈나는 대중음악계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여성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음반 판매량은 총 3억 장 이상을 기록해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