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윤은효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산주직접실행 조림지 풀베기사업 보조사업자 교육을 시행했다.
군은 교부신청서 및 사업완료 보고서 등 사업서류 작성법, 보조금 사용 및 정산방법, 안전 관련 유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특히 설계서 내 반영된 사업비를 토대로 비목별 산정 금액을 꼼꼼히 교육해 정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산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산주 만족도를 높이고, 보조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보조사업의 부적절한 집행 사례 등을 근절해 민간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산주직접 산림사업 실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산주의 산림경영 참여를 독려하고 소득이 있는 산림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