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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2023 제3회 모기장영화음악회” 세대교차 반딧불 별빛 더하기

  • 입력 2023.07.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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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전문의, 클래식 음악 평론가 유정우박사와 함께하는 영화속 오페라

2023년 8월 5일 저녁 19시 30분(90분), 화엄원 특설무대

2023 제3회 모기장영화음악회 포스터
2023 제3회 모기장영화음악회 포스터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국보와 보물이 가장 많은 사찰, 홍매화로 유명한 천년고찰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가 2023 제3회 모기장영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유정우 박사
유정우 박사

흉부외과 전문의, 클래식 음악 평론가 유정우 박사(한국 바그너 협회 회장, KBS 클래식FM <윤유선의 가정음악> 매주 금요일 "그곳에 클래식이" 해설)와 함께 영화속 오페라에 명장면을 골라 “세대교차 반딧불 더하기”라는 부제로 90분간 한여름 밤 지리산 시냇물 계곡에서 뿜어져 나오는 음이온과 지리산 노고단 하늘의 별과 은하수와 더불어 옛날 모기장 속에서 감자와 옥수수를 먹던 추억으로 연인과 가족, 도반에게 낭만과 여행을 선사하게 된다.

2022 제2회 모기장영화음악회
2022 제2회 모기장영화음악회

이번 모기장영화음악회는 지리산대화엄사가 지역민과 삶을 같이하고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다소나마 해소시키는 의미로 구례군민과 마산면 지역주민들, 해외이주민, 구례지역 청소년 학생, 구례군 마산면 의용소방대, 구례군 체육회, 지리산상가 주민 등을 세대를 넘어 다양하게 초청하였다. 지리산대화엄사의 대표 축제인 모기장영화음악회가 일반대중들의 관심이 큰 관계로 일반인에게도 문을 열어 참가를 원하면 화엄사 홈페이지(선착순 40명), 화엄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을 하면 참석을 할 수 있다.

출연자는 오페라 속 영화에 빛나는 불멸의 장면을 최정상의 피아노트리오(피아노 안예현, 바이올린 김소정, 첼로 강기한)의 연주와 음유시인 팝페라그룹 트루바(Troubard, 테너 박창일, 테너 고원석, 베이스 김정범)가 화엄원 특설무대에 올라 영화속 오페라 노래를 하게 되는데 흉부외과 전문의, 클래식 음악 평론가 유정우 박사의 해설과 함께하는 최정상급 영화속 오페라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모기장영화음악회를 마치고 참석한 일반 대중들은 화엄사 신도회와 포교사회의 안내를 받아 보제루로 이동하여 한여름 밤 지리산 대화엄사가 야간개장에 앞서 “세대교차 반딧불 별빛 더하기” 행사를 화엄사 문화국장 우견스님으로부터 화엄사의 창건과 각황전, 사사자삼층석탑, 대웅전 등 국보와 보물에 대하여 설명을 받은 후 여름 밤 각황전 앞에서 펼쳐지는 트루바(Troubard) 앵콜 공연을 가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특히 초청된 청소년들에게 영화 속 오페라를 감상하고 시각과 청각의 변화를 일으켜 창조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끔 하는 경험을 체험하는 촉매제가 되게끔 하는 숨은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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