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체육·관광연구회’는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 중이며, 2023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활동 내용에 대한 중간보고를 13일 오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원주시민의 편익을 중심으로 한 원주시의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원주시의 역사적 장소인 '똬리굴'의 개발 방안과 원주시 관광 홍보 및 매출 증대 방안 등이 주요 연구 주제로 다뤄졌다.
연구회는 국내외의 우수한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사례를 찾아 선진지를 견학하고, 이를 연구·검토·분석하여 연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타 지자체의 답사 내역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원주시의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신익선 대표는“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원주시의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며,“원주시민 모두가 원주의 문화·체육·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