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협약식의 내용으로는 시화MTV안산지역으로 본사와 공장을 확장투자하는 (주)제이오가 조기에 준공될수 있도록 안산시가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주)제이오는 환경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주)제이오는 1994년 11월에 설립된 회사로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해 있고, 탄소나노신소재부문과 플랜트 엔지니어링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탄소나노소재 부분은 10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고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대되고 있어 나노소재 산업부문 시장에서 선두회사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주)제이오는 이번 본사 및 공장이전 확대투자를 계기로 본격적인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현재 연간 매출액이 370억원에서 2015년에는 매출 1300억원으로 성장하고 직접고용인원도 현재 70명에서 2015년 300백여명으로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주)제이오와 같은 우수기업이 확장 투자하는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하고 인·허가 사항 등 애로사항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고, 이에 대해 강 득주 (주)제이오 대표이사는 “첨단시설과 기술을 안산 스마트허브에 입주한 첨단 부품기업 및 소재업체에 확산 보급하여 안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허브 첨단화에 앞장서 명실공히 안산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여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