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공사’)는‘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과테말라, 에콰도르, 인도 등 약 120여명의 개발도상국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들은 경복궁과 청와대, 전쟁기념관, 강남 K-스타로드, 코엑스 등을 방문해 K-컬처와 한국관광의 매력을 접하게 된다.
특히,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K-팝 댄스 클래스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는 잼버리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비상지원 TF’를 구성해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잼버리 참가자에게 한국 방문이 긍정적인 경험으로 남아,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