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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 태풍 현장 긴급 점검

  • 입력 2023.08.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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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어촌마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강진원 강진군수가 10일, 강진군 도암면 망호항을 찾아 태풍 카눈 피해 상황에 묻고 있다.

[내외일보] 정철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 10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관내 농업 현장과 수산현장을 긴급 방문해, 직접 살폈다.

강진원 군수는 이날 오전 카눈이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농정과 직원들과 함께 강진읍 춘전리 ‘황상원 딸기 농가’를 찾았다. 비닐하우스 피해 점검과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황상원 농가는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면서 현장을 찾은 군수에게 농가 상황을 설명했다.

강 군수는 직접 비닐하우스 안에 설치된 각종 장비를 둘러보는 등 세밀하게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강 군수는 이어 강풍에 대비한 선박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해양산림과장을 포함해 담당 직원들과 도암면 용산항과 망호항을 잇따라 찾았다.

현장에서 전 현직 어촌계장들과 주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을 물었고 다행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어선을 피항시켰다는 설명과 함께 평소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강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태풍 대비와 관계 공무원들의 예방 노력으로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면서 “이번 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태풍 등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막을 수 있는 피해는 막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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