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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뒷짐 여경' 논란...바쁜 남경 옆에서 구경만, '비판 쏟아져'

  • 입력 2023.08.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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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교통 정리를 하는 남경의 옆에서 뒷짐을 지고 있는 여경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분주히 교통 정리하는 경찰, 그 옆엔... '뒷짐 지고 구경하는 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KNN 뉴스’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다.

해당 영상엔 차로 꽉 막힌 도로에서 교통 정리를 하는 남성 경찰, 남성 경찰 옆에서 뒷짐을 지고 걸어 다니는 여성 경찰이 담겨 있다.

채널은 “두 명이 함께 일했다면 금방 교통 정리가 됐을 것”이라며 다양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경찰을 뽑아야 한다” “강도 높은 인성 검사와 실기 제도를 도입하라” “여자이기 전에 경찰이다” “현장 상황에 맞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서 배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다른 누리꾼들은 현장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선 극단적인 반응을 자제해야 한다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여경무용론을 의식한 듯 여성 지원자의 경우 무릎을 대고 팔굽혀펴기를 해왔던 것과 달리, 정자세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식으로 경찰관 채용 시험을 개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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