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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김성삼 기자

창원시 합포구 진동면 수산물 가공공장 야간화재 발생

  • 입력 2023.08.16 07:42
  • 수정 2023.08.16 07:45
  • 댓글 0

‘2억 22,710천 원 재산피해’

마산합포구 진동면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현장.
마산합포구 진동면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현장.

[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야간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난 15일 저녁 98분께 신고자 A(. 53)씨가 검은 연기가 공장에서 다량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일어난 지 54분만인 오후 102분에 완전진압됐으며, B동 공장 내부에 설치된 수족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불로 공장 1개 동 171.36, 컨베이어벨트 1, 지게차 1, 수조환수장치 1, 수산생물, 사무실 집기류 등이 전소되는 등 222,710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마산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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