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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교육청, NC 다이노스와 함께 유해약물 예방 홍보

  • 입력 2023.08.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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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기관과‘위험한 호기심 안 돼!’주제로 체험관 운영·전광판 문구 게시

경남교육청은 16일 NC 다이노스 야구 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 관중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
경남교육청은 16일 NC 다이노스 야구 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 관중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경남교육청은 16일 NC 다이노스 야구 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 관중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 

 최근 10대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고, 학원가를 중심으로 학생 대상 마약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에 마약류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경남교육청과 NC 다이노스를 비롯해 국립부곡병원,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약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도 함께했다. 

 이번 홍보는‘위험한 호기심 안 돼!’라는 주제로 야구 경기 전에 창원NC파크에서 △내가 마약류 예방 홍보 대사로 사진 촬영 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기 △약물 오남용 오엑스(OX) 퀴즈 △알코올 패치 체험하기 등의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 야구장 내 전광판을 활용해 △호기심, 외로움, 권유로 시작한 마약, 끝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마약중독,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 갑니다 등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홍보를 했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경남교육청은 호기심이라도 마약을 시작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이와 더불어 어른들이 학생들의 건강한 울타리가 되도록 함께 마약류 예방 교육에 힘쓰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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