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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상동 기자

여수시, 찾아가는 택시·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

  • 입력 2023.09.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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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부터 9월4일까지 1420여 명 대상…교통안전 및 친절·서비스 교육

여수시가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택시·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내외일보] 박상동 기자 = 여수시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택시·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24일간 분산해 신월동 공영차고지 내 운수종사자 교육관에서 택시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14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전문 강사가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친절 서비스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법규위반 행정처분 사례집을 배포해 ‘시민의 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로서 자질과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힘썼다.

여수시는 이번 교육에서 제기된 불편 민원 접수 사항 중 급정거·급출발 근절교육 요구에 따라 이를 내년도 교육에 추가 반영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대중교통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수환 교통과장은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운수종사자들이 여수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일해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찾아가는 택시 및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은 지난해 8~9월 중 21일간 진행됐으며 145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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