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오는 20일 개최

  • 입력 2023.09.12 10:07
  • 댓글 0

- 키움으뜸 가족행복,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는 군산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20일 군산시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핵심과제인『키움으뜸 가족행복,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주제로, 어린이와 청년을 잘 키우고 잘 가르쳐 지역 청년 인재로 성장,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지역발전을 견인하자는 의미를 넘어 사회의 여성, 청년, 장애인, 노인 등 모든 구성원이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모두가 잘사는 군산의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

올해에는 야외행사가 아닌 시 청사 내에서 개최하는 해이지만, 기념식 외에 보다 많은 시민 참여와 위로와 희망을 담은 즐길 거리를 위해, 1부 기념식, 2부 시민텐션 up! 시 청사 스탬프투어와 부대행사로 27개 읍면동 히스토리월, O.M.G(Oh My Gunsan) 정책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에 1부에서는 어린이 태권도팀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합창단 애국가 제창과, 시민의 장과 모범시민상 수상자 총 28명에 대한 시상, 기념사·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시민에 시 주요 청사 시설 5개소(시장실, 상황실, 재난종합상황실, 새만금에너지과, 본회의장)를 개방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고자 진행되는 2부 시 청사 스탬프투어는 지난 8월14일부터 25일까지 참가팀을 사전 모집한 결과, 100여명의 참가자가 접수됐으며, 미션 수행 후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대강당 로비에 제61회 군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올 한해 27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과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살기좋은 동네를 위한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히스토리월 형식으로 전시할 계획이며, 청사 정문에는 우리 시의 문화복지보건건강 등 분야별 정책홍보와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운영되는 군산시민주간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미술관, 건축관, 위봉함, 채만식문학관, 3·1운동기념관, 금강미래체험관,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외 참여업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 “시민의 날 행사의 주인공은 시민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꿈꾸는 미래 군산 발전상을 제시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행사를 기획운영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27만 시민에 다양한 볼거리와 제공과 시민 누구나 마음껏 즐길 기념행사를 만들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