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최영두 기자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

  • 입력 2023.09.12 13:31
  • 댓글 0

고향 무주 발전과 군민 행복 바라는 마음 담아 1인당 10만 원씩 총 370만 원

[내외일보=무주] 최영두 기자 = 무주군은 12일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 37명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을 방문한 이종선 회장과 운영위원들은 고향 발전과 이웃 행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전달했다.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이종선 회장은 “몸은 떠나서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부모님과 형제, 자매, 친구와의 추억이 살아있는 고향 무주에 와 있다”라며 “이 마음들이 고향 무주 발전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은 무주가 고향인 출향인들로 그동안 무주군의 달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차량 래핑과 홍보지 배포 등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과 무주반딧불축제, 국립 태권도원 설립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 무주군의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비롯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에도 솔선수범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