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무주] 최영두 기자 = 무주소방서는 지난 21일(목)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무주읍 반딧불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방문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통시장 화재는 총 184건으로 이 중 추석 전후(8월~9)에 4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반딧불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내 소방시설 확인 및 점검 ■화재위험요소 확인 등을 실시하였으며,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운철 소방행정과장은“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무주소방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