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4일(수)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즌 69번째 홈경기에서 창단 첫 100만 관중을 달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100만 위크(WEEK) 이벤트’를 개최한다.

SSG는 3일(화)까지 홈 68경기에서 누적관중 997,656명(평균 14,671명)을 기록했으며, 금일 경기 사전 예매로 5,853장(4일 14시 30분 기준)을 판매되어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됐다.

100만 관중 돌파는 2018년(1,037,211명) 이후 5년만이며, 2012년과 2018년 이후 인천 연고 구단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이에 SSG는 창단 첫 1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해 4일(수)부터 6일(금)까지 다채로운 ‘100만 위크(WEEK)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멤버십과 시즌티켓 회원을 대상으로 응원지정석 예매 쿠폰(24시즌 5월 31일까지 사용)이 전원 증정되며, 해당 기간 경기 승리 시 종료 후에는 선수가 직접 응원단상에서 팬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는 ‘100만 기념 선수단이 쏜다’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야구장 내 위치한 랜더스샵 by hyungji에서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랜더스샵 by Emart에서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일부품목 제외). 또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SSG는 오늘 이후 홈 잔여 4경기가 남아있어 인천 연고 최다 관중 기록인 1,069,929명(2012년)을 뛰어넘는 신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