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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충절의 고장 의령솥바위 전설

  • 입력 2023.10.11 14:57
  • 댓글 0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 솥두껑모양 솔바위

남강의 지류에 오늘도 말없이 솟은 전설의 바위 옛 솔을 닮아 솥바위라 한다
남강의 지류에 오늘도 말없이 솟은 전설의 바위 옛 솔을 닮아 솥바위라 한다

[내외포토=경남] 주영서 기자 = 충절의 고장 의령 관문에는 역사의 숨결이 담긴 남강이 흐르고있다. 유유히 흐르는 남강의 지류에 오늘도 말없이 솟은 전설의 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옛 솔을 닮아 솥바위라하고 바위 근처 마을은 정암, 남강변의 나루터는 정암진이라 불린다. 

정암진은 1592년 홍의장군 곽재우 의병장과 의병들이 임진왜란이 일어난 뒤 의병 최초로 승리를 거뒀던 곳이다. 식량 확보를 위해 호남으로 진출하려는 일본군을 소탕해 임진왜란을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솥바위에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솥바위를 지나는 도사가 솥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20리 안에는 부자가 끊이지 않는다고 예언했다. 

이후 솔바위 반경 20리 안에 삼성.엘지.효성그룹의 창시자가 출생해, 솥바위의 전설은 현실이 되고있다.

솥바위의 기운은 창업과 입시를 앞둔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솥바위를 향해 기도를 하고 치성을 드리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여,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솔바위를 찾아와 소원을 비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솥바위의 기운이 전해진 동판을 밝으면 행운과 전강, 부의 기운을 충전할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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