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고재홍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이종화)와 김제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센터장 이동주)는 10. 13.(금) 김제시 소재 지사 주차장에서 직원 50여명과 소방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지사 청사 건물에서 예기치 않은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진압 및 화재발생에 대비한 종합훈련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동119안전센터에는 굴절사다리차, 중형펌프, 물탱크, 구급차를 동원하여 실제와 같은 훈련에 임했고, 직원들에게 응급조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시범교육 및 지사 직원 실습의 기회를 부여, 긴급조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종화 지사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차후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시설물 보수 등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