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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 지붕 위에서 키스한 '엽기 커플'...블랙박스 영상 확산

  • 입력 2023.10.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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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 위에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을 벌인 남녀가 비난을 받고 있다. SBS 뉴스 갈무리
달리는 차 위에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을 벌인 남녀가 비난을 받고 있다. SBS 뉴스 갈무리

[내외일보] 이철완 기자 = 달리는 차 위에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을 벌인 엽기 커플의 모습이 뒤따라가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19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는 차 지붕에 걸터 앉아에서 위험천만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무모한 커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남녀 커플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차량의 선루프(지붕창) 위로 몸을 내밀고 차 지붕에 기댄 채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다.

남녀 커플은 달리는 차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진한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다.

두 남녀는 서로 끌어안고 있는 손을 놓지 않고 키스를 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때와 장소를 잘못택한 두 사람의 위험한 로맨스를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본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무모하고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또 누리꾼들은 "이런 무분별한 방송으로 인해 모방 범죄가 증가하는 것", "방송사의 제재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저런 행동을 안 한다", "저 순간 둘은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커플이라고 생각하며 저랬을 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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